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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마카오에서 위상 떨쳐

김보라 시장, 마카오서 한국 대표 도시로서 문화 외교 성과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마카오에서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4월 25일 개막식으로 본격 시작

 

김보라 안성시장이 이끄는 안성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마카오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 각국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4년 시작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시민 간의 다채로운 문화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는 안성시를 포함해 후저우시,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들 도시는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카오에서 열린 개막식은 성 바울 성당 유적에서 열린 '제11회 마카오 국제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사이 반 호 광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식에서 4개 도시 대표 공연단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안성시의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전통 풍물놀이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문화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가 마카오에서 신학을 공부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곳에서 문화교류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성시와 마카오 간의 문화 교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25일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일 사진전’과 ‘안성맞춤 시축제-동아시아 시문화’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남사당놀이 등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국제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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