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강동미사한방병원은 지난 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강동미사한방병원은 전통 한방의 지혜와 현대 의학의 과학적 접근을 결합한 통합 진료 시스템을 통해 침·뜸·부항·약침 등 한방 및 재활, 물리치료, 등 다양한 통증 의학 전문병원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3명의 한의사와 1명의 재활학 의사가 상주해 체계적이고 맞춤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훈 대표원장은 “강동미사한방병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치료’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과도한 홍보 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진료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은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복지관은 강동미사한방병원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