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학생홍보대사 한우리와 함께하는 내 인생의 한신(H-Scene)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내 인생의 한신(H-Scene) 투어’는 계열별 모집에 따른 소속 전공이 없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필요한 부서 소개 및 활용법, 건물안내 등의 캠퍼스 투어를 통해 중도이탈률을 방지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폰을 보지 말고 봄을 보세요: 한우리와 함께하는 ‘반갑다! 우리야’를 5월 19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20살의 우리: 한우리와 함께하는 성년의 날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2025학번 신입생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퍼스 투어 △친구팅 △카훗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투어 말미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25학번 신입생은 “입학 후 항상 수업하는 강의동만 가봤는데 캠퍼스 투어를 다녀보니 생각보다 캠퍼스가 넓고,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계열 입학생이라 바로 위 선배가 없는데, 학생홍보대사들 덕분에 긴장했던 마음이 편안해졌고, 마치 선배들과 미리 친해진 기분이었다.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도 높아졌고, 타 전공의 새 친구도 생겨 앞으로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우리 백시현 단장은 행사 소감을 통해 “한우리 12명의 대사들과 함께 ‘내 인생의 한신(H-Scene) 투어’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신입생들에게 한신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싶었고, 직접 학교를 소개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순간들이 여러분들의 대학 생활에서 소중한 한 장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는 ‘한신대를 알리는 우리들’이라는 의미로 대학 및 입시 홍보,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A-K),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퍼스 투어, 영상 제작 및 각종 행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