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과 소통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와 직원 대상의 부모 교육 특강으로 구성되어, 약 5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젤 캔들 홀더를 제작하는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송정복합체육센터 내 키즈존 ‘송이나래’의 놀이시설과 가상 그림책 도서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재국 사장은 “군포도시공사는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돕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2014년부터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