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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市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 성과 주제
"지속적인 소통 및 정책 공유의 장 만들 것"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최된 의정토론회는 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등이 참여해 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고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공유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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