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에서 데이비드 이비 캐나다 BC주 수상을 만나 기후변화, 기술 대전환, 국제경제 급변 속 파트너십을 다졌다.
김 지사는 이날 만남 이후 SNS를 통해 “매년 양국을 오가며 만나는 가까운 친구, 데이비드 이비 캐나다 BC주 수상이 2년 만에 도를 다시 찾아줬다”고 밝혔다.
그는 “다섯 번째 만남인 만큼 마음으로도 통하는 신뢰와 우정이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다. 18년간 쌓아온 도와 BC주의 깊은 인연은 굳건한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기술 대전환, 국제경제의 급변 속 도와 BC주의 든든한 파트너십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해 김 지사 BC주 출장 당시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