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가 지난 18일 ‘2025년 부평구 안전보안관’ 행사에서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10명을 포함한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구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진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활성화 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됐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