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교육청(교육장 김석희)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공무원상을 구현하기 위해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 셋째도 친절한 '으뜸 친절교육청'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으뜸 친절교육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05년 상반기에는 친절운동을 점화하는 단계(내면화)로 하고 하반기에는 발전단계(행동화), 2006년 이후에는 심화단계(습관화) 구분,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올해에는 남양주교육청 본청에 근무중인 국장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으뜸 친절인'을 추천 등을 통해 매 분기마다 선정, 월례회의 때 교육장 표창장과 순금 3돈으로 제작한 상패를 수여하며 2박3일간 특별휴가도 부여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같이 본청에서 부터 친절운동이 뿌리내리도록 한 후 일선 학교와 남양주교육청의 지도감독을 받는 관련 단체 등에도 친절운동이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희 교육장은 "공무원이 친절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친절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이유는 교육행정 서비스 체질개선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공무원상 구현을 정착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으뜸 친절인' 추천은 남양주교육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창구나 본청 현관에 있는 추첨함, 관내 각급 교육기관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