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이 서울 송파구청에 10kg 쌀 1217포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동행쌀’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15일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동행쌀’ 기부 전달식을 열고, 10kg 쌀 1217포를 서울 송파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송파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되새겼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쌀로,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상생 기부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에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밀알복지재단 등 복지 단체에 쌀을 전달했으며, 올해 총 1만 7천여 포 규모의 쌀을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 순차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