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상반기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 8천4백6십만원의 예산을 투입, 버스승강대 및 의자를 설치하고 버스정차선 도색 등을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중 기 설치된 버스승강대 192개소 이외 지역인 간석동 2개소, 만수동 2개소, 도림동 4개소, 운연동 1개소 등 총 9개소에 6천400만원을 들여 버스승강대를 새로 설치하고 매년 지역 여건등을 고려해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 편의를 위해 의자가 미설치된 승강대 20개소에 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며 버스의 정 위치 정차를 유도하기 위해 100면의 정차선 도색을 5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나 파손 등으로 즉시 보수가 필요한 정류장에 유지보수체계를 구축, 대중교통 이용율 확대와 양질의 교통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