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청은 7일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부 3인조전에서 양다솜, 장련경, 오누리로 팀을 결성해 6게임 합계 4119점(평균 228.8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대전시청(4007점), 3위는 곡성군청(3977점)이 차지했다.
한편 남일부 5인조전에서는 경기 광주시청이 2위에 입상했다.
박동혁, 한재현, 이정수, 김연상, 이익규로 팀을 이룬 광주시청은 6게임 합계 6960점(평균 232.0점)으로 광양시청(7102점)에 142핀 차 뒤져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