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아직도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가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혐오와 차별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정부는 1년 중 한 주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게 돼 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