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남양주시이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에 참석,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금곡동이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개최한‘폴리너즈(Fall In Nuz)’에도 참석,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정약용 유적지에서 마을공동체 ‘진접 아우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산배움터’ 에도 참석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산 정약용 선생’ 특별 강연을 펼쳤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록하는 습관을 스스로의 삶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