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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택기)가 지역주민들의 학비부담을 들어주고 향학열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노후 건축물과 가로등 등의 전기설비도 정비해 주고 주민들을 초청해 발전소를 견학시키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90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순수 장학금으로 지원한 금액은 3억2천500여만원이지만 교육기자재 등을 포함한 육영사업 지원금은 30여억원에 이른다.
지난 15일에도 성균관대학교 이가은 양을 비롯 대학생들과 덕소고 허원석군 등 지역 학생 49명에게 양평 연화루 뷔페에서 모두 4천600만원을 2005년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윤택기 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현대 성형수술의 창시자가 된 해리 플래트 경을 예로 들면서 “목표를 세우고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면 확실하게 성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팔당수력발전소는 올해 조안초 등 5개교에 재학중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 47명에게 모두 1천600여만원을 급식비로 지원해 주었다.
또 25일에는 양평군 개군면 석장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이 마을 주민들의 경조사에 참여하며 주요행사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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