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설악면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아동 등 22명이 경주와 부산을 방문해 문화체험 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했다.
체험단은 첫날 경주에서 천마총,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루지체험, 부산국립과학관 탐방, 아리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쌓았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사될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설악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