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 사명 변경 1년…"브랜드 성장 이뤘다"

ESG 고도화로 글로벌 종합외식기업 도약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년을 맞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며 종합외식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 주요 브랜드는 신메뉴 출시와 리브랜딩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bhc는 ▲‘콰삭킹(Crispy)’ ▲‘콰삭톡(Tasty)’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해 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오는 11월에는 ‘Juicy’ 콘셉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리로케이션과 신규 출점으로 국내 101호점을 돌파했고, 복합 쇼핑몰 중심 입지 전략과 협업 메뉴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창고43은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큰맘할매순대국과 그램그램은 메뉴 정비와 품질 개선을 추진 중이다.

 

ESG 경영 활동도 강화됐다. ▲임직원 기부 캠페인 ▲도시 생태 보전 봉사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전국 확대 ▲영케어러 정서·학업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가맹점 상생을 위해 계육 수급 불안정 시 본사가 비용을 부담해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공급하고, 기름값 인상분을 자체 흡수하며 가맹점 부담을 줄였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사명 변경 이후 브랜드 성장과 ESG 고도화를 통해 외식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외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