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가치 확산을 위한 ‘그물코 프로젝트 2025’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물코 프로젝트’는 버려진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Have a nice earth(멋진 지구를 위하여)’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에서 진행된다. 교보생명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예술 전시 후원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트워크숍, 환경교육 클래스, 플리마켓 등을 지원한다.
전시작품은 시민이 기부한 물품을 재료로 제작됐으며, 전시 종료 후 해체돼 아름다운가게의 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환경 캠페인이 확산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