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5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4일 시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에게 참여와 소통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지원하는 도시다.
시는 '고령친화조시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 등 3대 목표 아래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대 영역은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 환경 안전성, 인적자원 활용,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지역돌봄 및 건강이며 총 10개 부서가 사업을 담당한다.
김 부시장은 "부서 간 협력으로 정책을 연계해 고령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나이에 상관없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