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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수상

전국 14개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 구축…2045년 그룹 넷제로 목표

 

KT&G가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지난 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 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보급 성과 경연 프로그램이다. KT&G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환경부 지정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기업으로, ‘KT&G Green Impact’ 비전 아래 온실가스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14곳의 공장 및 건물에 총 10.9MWp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지역 발전사업자와 재생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2045년까지 그룹 차원의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이행 중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태양광 보급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올해 4월에는 CDP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환경경영 분야에서 대외적 인정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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