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혜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성남산성봉사회가 신규 결성됐다.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은 이날 성남시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적십자 봉사원 및 내빈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산성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성식에는 전경만 성남시 수정구청장과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최창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규결성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결성 경과보고, 봉사회기 수여 및 봉사원 배지 전달, 봉사원 서약, 선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에는 1개 적십자봉사회 시협의회와 34개 단위봉사회 소속 약 73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활동하게 됐다.
우 사무처장은 "성남산성봉사회 신규 결성을 축하한다. 특히 성남지역에서 봉사회가 활발히 운영되도록 애써주는 최창권 시협의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선혜 회장을 비롯한 산성봉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전 구청장은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규 결성된 성남산성봉사회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