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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R&D단지 관리 일원화

나노팹·차세대융합기술원 등 6개 기관 ‘운영조정협의회’ 구성, 운영
중앙광장 지하 100억원 들여 ‘데크식주차장’ 건립, 총 2천100대 확충

경기도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나노팹센터와 차세대 융합기술원 등이 들어서는 산학연 R&D단지의 관리와 운영을 일원화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8만여평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R&D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조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도는 단지에 입주하는 R&D비즈니스 빌딩(9천500평), 나노팹센터(1만5천179평), 차세대융합기술원(1만8천평), 경기 바이오센터(9천500평), 바이오장기 연구·생산시설(1천940평)과 경기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 대표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한다.
이 협의회는 산학연 R&D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관별로 공간이나 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각종 사업에 대해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개발에 나선다.
또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호 지원하는 한편 IT, NT, BT 등 첨단산업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이 단지 내 주차장 지상화 비율이 89%로 높고 부정기적인 주차수요로 공간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총 160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중앙광장 지하에 3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주차장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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