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올해 폐건전지 목표 수거량을 넘기며 지역 폐건전지 수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당초 목표량인 74톤을 넘어서는 75.73톤의 폐건전지가 모였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에 나섰다.
또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폐자원 보상교환 사업과 아나바다 나눔장터, 재활용 부스,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교실 등도 함꼐 진행했다.
지역 내 14곳 학교에도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보상 체험 등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거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및 교육이 잘 이뤄진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