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를 내세운 화성 마도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일 오후 마도면사무소에서 창립식을 갖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소속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원수 28명으로 창립한 마도라이온스클럽은 현 서신농협 전무인 윤명순(57)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마도면 석교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마도 라이온스 클럽이 창립되기까지 수원중앙라이온스클럽은 회원 모집과 라이온스 정신의 확산을 위해 스폰서클럽 역할을 도맡았다.
이날 창립식에는 최영근 화성시장, 이윤우 354-B지구 총재, 이황선 수원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정연구 도의원을 비롯한 각 라이온스클럽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클럽 창립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