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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연극 '노인의 꿈' 개막 D-1

김영옥, 김용림, 손숙, 하희라, 이일화, 신은정 등 출연 눈길
오는 3월 2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서 선봬

 

개막을 하루 앞둔 연극 ‘노인의 꿈’이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작품에는 ‘춘애’ 역의 김영옥·김용림·손숙과 ‘봄희’ 역의 하희라·이일화·신은정을 비롯해 남경읍, 진지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연습실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대사의 호흡과 감정의 온도를 세밀하게 조율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머와 현실적인 공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분위기는 무대 위 서사를 더욱 또렷하게 예고한다.

 

특히 ‘춘애’ 김용림과 ‘봄희’ 하희라가 스케치북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 그림에 집중하는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자 하는 ‘춘애’의 생기와 즐거움, 그 곁을 지키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봄희’의 모습은 두 인물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영옥과 손숙, 이일화, 신은정이 함께한 장면에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춘애’의 순간과 이를 다정하게 지켜보는 ‘봄희’의 시간이 담겼다.

 

또 기타를 들고 연습에 몰두한 ‘채운’과 ‘상길’의 모습, 뒤늦은 사춘기를 겪는 딸 ‘꽃님’으로 변신한 진지희의 모습도 공개되며 인물들이 맞이할 감정의 흐름을 짐작하게 한다.

 

각기 다른 해석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완성할 연극 ‘노인의 꿈’은 재혼 가정이라는 소재와 백세 시대 노년의 삶을 현실적이면서도 동화적인 무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극 ‘노인의 꿈’은 9일 개막해 3월 2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NOL티켓과 LG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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