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들이 지역 기업 취업을 도와줄 '2026 청년픽(PICK!) 인천기업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발간한 자료다.
인천 지역 직업계등학교 소속 학생 3115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직업 선택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지역 기업 취업 의향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기업 정보를 담았다.
실태조사 결과 지역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86.5%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1.4%에 그쳐 취업 정보 탐색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지역 MZ-X세대 맞춤형 일자리 전략 연구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지역 MZ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에서 첫 직장 구인까지는 약 1.8년이 소요됐다(경기신문 1월 30일 15면 보도).
청년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직장 분위기 ▲자신의 적성과 흥미 ▲근무지 접근성 ▲개인 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순이었다.
이외에도 가이드북에는 각 기업의 재무 현황과 복지제도, 워라밸 지수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 노동자들의 인터뷰 등도 수록됐다.
가이드북은 전자책(e-book)과 인쇄 책자 형태로 제작돼 수도권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및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에 향후 배포될 예정이다.
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누리집(moel.go.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가이드북이 지역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인천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