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조선 후기 군사무예 교본인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스물 네 가지 무예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병장기를 활용한 동작과 전술적 움직임을 실제 시연한다.
군사훈련의 흐름과 집단 전투의 호흡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공연은 조선 군사문화와 전통 무예 체계를 이해핼 수 있는 교육적 요소를 함께 담았다.
이번 공연의 핵심 키워드는 '정예(精銳)로움'이다. 스물 네 가지 무예를 자감격(刺·砍·擊, 찌르고·베고·치는 동작 체계)으로 구분해 구성한 공연은 각 무예의 목적과 전투 상황에 따른 운용 방식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또 이번 공연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공간과 군사무예 시연이 어우러져 공연의 의미를 더욱 또렷하게 전한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공식 누리집 및 수원시립공연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국 무예24기시범단 조연출은 "2026년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정예로움’이라는 키워드 아래, 전술적 의미와 군사무예의 본질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주고자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조선 군사문화의 깊이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