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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가전제품 무상수리 인기

남양주시와 전국주부교실남양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가전제품 이동수리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와 주부교실 시지부는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와 애로상담 및 정보제공 등을 위해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함과 동시에 가전제품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4월달에도 삼성, LG, 대우 등 가전 3사 및 삼성 휴대폰과 현대, 기아, 대우 등 자동차 3사의 협찬으로 와부읍 4개 아파트 단지에서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올 4월까지 가전제품 무상수리건수는 4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7건이 늘어나 135% 증가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수리건수도 149건에 이를 만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주부교실 시지부는 이에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동수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함과 동시에 관련 업체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남읍 오남리 진주아파트에서 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19일과 20일에는 도농동 부영아파트에서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매월 지역을 순회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주부 김모(34·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씨는 "이번 기회에 고장이나 사용을 못하고 있던 오디오를 무상으로 수리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 기회에는 자동차도 점검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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