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남동경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동경 권한대행은 전환 첫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6대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행정 공백 방지 및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 ▲중동사태 대응 및 지역경제 안정 관리 ▲중앙·도 추경 대비 철저 ▲재정 신속 집행 ▲시민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남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은 기본 의무”라며 “SNS 등 개인 활동에서도 오해를 살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변동,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세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경 대비 철저 등 경제 안정 대책도 함께 강조했다.
아울러 봄꽃 축제 등 다중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의 안전관리와 산불 예방, 민원·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남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시민 신뢰 확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