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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윤한웅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안성3동 ‘청소년 문화골목’ 공약...유입 아닌 ‘체류’

골목 단위 특화거리 추진…청소년 공간 부족·상권 침체 동시 대응
버스킹·미디어 체험 등 콘텐츠 중심 운영 강조
유휴공간 활용 방식…예산 효율·안전 대책 병행

 

안성시 나선거구 윤한웅 예비후보가 안성3동 일대에 ‘청소년 문화골목’ 조성 공약을 내놓았다. 청소년이 머물 공간 부족 문제와 구도심 상권 침체를 동시에 겨냥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이번 공약은 대규모 개발 대신 골목 단위 소규모 특화거리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유동은 있지만 체류 공간이 부족한 안성3동의 구조를 고려해, ‘머무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윤 후보는 “청소년이 오가는 지역임에도 정작 머물고 즐길 공간은 부족하다”며 “짧지만 밀도 있는 문화골목을 조성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상안에는 ▲스트릿 아트 및 벽화 공간 ▲버스킹 공연존 ▲영상 촬영·미디어 체험 공간 ▲소규모 카페·분식 연계 구역 등이 포함됐다. 단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말 공연과 동아리 활동, 소규모 문화행사 등을 정기 운영하는 방식으로 ‘상시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방식도 현실성을 고려했다. 기존 도로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토목·건축 비용을 최소화하고, 경관 개선과 조명, 안전시설,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을 집중하는 구조다.

 

안전 대책도 포함됐다. 골목 전 구간에 CCTV와 야간 조명을 확충하고, 지역 순찰과 연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이용 환경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성공하는 거리는 시설이 아니라 콘텐츠가 좌우한다”며 “청소년과 상인,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3동을 단순 통과 공간이 아닌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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