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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장에 전파.금속탐지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
올 대능시험부터 시험장에 부정행위를 막기위해 시험감독관들에게 휴대용 금속탐지기와 전파탐지기가 지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31일 휴대폰 등을 이용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23일 실시되는 수능시험 고사장에 금속탐지기와 전파탐지기 643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4천500여만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휴대용 전파탐지기 172개와 휴대용 금속탐지기 471개를 구입할 계획이다.
전파탐지기는 도내 172개 각 시험장에 1개씩 배치, 무작위로 선정한 실내 시험감독관에게 휴대하도록 한 뒤 응시자들의 휴대폰 사용 등을 감시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금속탐지기는 각 시험장내 복도감독관들에게 2명당 1개씩 휴대하도록 하고 금지물품 휴대의혹 응시자와 시험시간중 화장실 출입자, 화장실 내부 등에 대한 검사에 활용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휴대용 전파.금속탐지기는 교육부의 수능 부정행위 방지대책에 따라 배치되는 것"이라며 "전파탐지기 등의 시험장내 배치가 휴대폰 등을 이용한 응시자들의 부정행위를 막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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