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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장 부적절한 해외여행

도교육청에 신고도 않고 위탁급식업자 등과 동행

남양주시 관내 K고교 교장 이모(62)씨가 도 교육청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학교 위탁급식업자와 학교 운영위원 등과 함께 해외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기도 제2교육청과 이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교장이 학교 위탁급식업자 및 운영위원 등과 어울려 중국을 여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실 확인 중에 있다.
특히 이 교장은 학교에 개인사정이란 사유로 5월 30일자로 연가만 제출한 후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학교주변에서는 학교 위탁급식업체 대표와 학교 운영위원이 동행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또 학교장의 경우 해외여행시 반드시 도 교육청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도 구두신고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관계자들도 이 교장이 누구와 무슨 목적으로 해외에 갔는지 모르고 있으며 도 교육청 역시 정확한 사유를 모르고 있다.
도 교육청 제2청 관계자는 “본인이 와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으며 확인후 사안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장은 오는 8월 퇴임예정이며 학교 관계자들 조차 "취재 내용이 사실이라면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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