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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 바리톤 김동규와 크로스오버 음악회 개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노영심(37)과 바리톤 김동규(41)가 만나 이색적인 크로스오버 음악회를 만든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이두철, 이하 안산문예당)은 오는 18일 '노영심의 피아노. 김동규의 크로스오버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일명 '크로스 테마 콘서트'로 단순한 음악 공연에서 탈피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활력소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
클래식 성악가가 밴드의 반주에 맞추어 뮤지컬 명곡을 열창하고,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하는 대중가수와 재즈 하모니카 마스터의 듀엣 무대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또한 토크쇼와 리사이틀 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흥겨운 놀이 한마당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동규는 뮤지컬 명곡인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 를 소프라노와 함께 열창하며, '노팅힐' 주제곡을 포함한 영화음악곡 3곡을 선보인다.
이해인 수녀와 시낭송 앨범을 발표해 화제가 된 노영심은 10년의 음악 여정이 집약된 공연 '이야기 피아노'를 가지고 안산을 찾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하모니카 신드롬'의 주인공인 재즈하모니카마스터 전제덕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영심 특유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전제덕의 애틋한 하모니카 선율의 특별한 듀엣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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