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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국도 출근길 상습정체 '숨통'

남양주시 사능~호평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간중 호평 I.C 임시도로가 21일 개통돼 서울방향 이용자들의 상습 정체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사능~호평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완전개통은 올 연말에 가능하지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호평동 우림아파트에서 마을안길을 지나 호평터널을 통과한 후 사능 I.C로 갈 수 있는 임시도로 530m를 지난 1월 착공해 이날 개통했다.
그러나 이 임시도로는 호평동에서 서울방향으로 1차로 일방통행만 되며 2.5t이상은 통행 할 수 없다.
그동안 호평·평내 택지개발지구의 완료에 따라 입주자가 급증하면서 기존 46번 국도의 과포화로 이 일대 주민들은 출근시간대에 서울방향의 상습정체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임시도로 개통에 따라 1일 7만여대가 통과하던 국도의 통행량이 줄어들게 되었고 특히 출근길 통행량 분산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강북방향 이용자 등 1일 2만여대가 임시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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