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생활개선회(회장 신은정)는 회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하계 연찬회를 가졌다.
가평군 소재 리조트에서 개최한 이번 연찬회는 주성민 전문 강사의 ‘건강한 가정과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미지 메이킹 강의와 공동체 베이스 훈련, 품바와 함께하는 만담, 다짐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짐의 시간’에서는 레크레이션과 봉화식, 시낭송, 촛불의식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능력 있는 여성으로 귀감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광길 시장은 “이번 연찬회로 더욱 단합하고 성숙한 생활개선회가 되어 여성의 영역을 더욱더 확대하고 시 여성단체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