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그동안 분기별로 접수 지원해 오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제도를 연중 수시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시 여건에 맞는 지원 체계를 정립,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 해주기 위해 지원제도를 대폭 완화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청 업체들의 서류를 간소화하고 그동안 적용해오던 업종별 제한부채비율 적용을 폐지하는 등 기업운전 자금을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서 지원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는 중소기업운전자금 1억원, 생활안정자금 1천만원, 생산직근로자(자녀) 장학금중 대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씩 시중 기준 금리의 3%로를 융자 지원해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나 시청 지역경제과(678-22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