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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 전파 무사 귀환 환영

육군결전부대, 이라크 파병장병 복귀 환영행사

육군 결전부대(부대장 박정이) 소속 장병 43명이 이라크에서의 평화 재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당당히 귀국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육군 결전부대 예하 109기보대 노창석 대위를 비롯한 43명의 장병들은 지난 14일 부대장에게 복귀 및 중대재편 신고를 한 뒤 부대 환영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윤성진 여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재향군인회, 가족 및 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장병들의 노고와 무사 귀국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또한 부대 측은 환영식에 대한 답례로 부대 활동사진 전시와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전차·장갑차 기동시범 및 장비 탑승 행사를 마련해 선보였다.
이날 환영식에서 노창석 대위(30)는 “먼 이국 땅에서도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각별한 애정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현지에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들에게 잘 전수함으로써 부대의 전투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툰부대 1진의 43명 장병들은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돼 자이툰 사단 2지대 방호 및 신속대응부대 기동지원과 낙후지역 순회 의료진료 및 정비활동 등을 통해 현지 이라크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친구’라는 애칭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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