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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기업하기 좋은 도로' 개통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된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진등~원승두간) 공장 진입도로 개통식이 29일 손학규 도지사를 비롯 이동희 안성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통된 도로는 경기도가 올 2월 총 공사비 43억원을 들여 6개월만에 준공한 것으로 안성IC 인근 38호 지방도에서 승두리로 이어지는 농어촌 리도 1.44km구간의 5m폭 농로를 1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확·포장 했다.
이에 따라 도로 폭이 좁아 물류수송에 어려움을 겪던 (주)한일양행 등 12개 중소기업의 불편이 해소되었고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던 승두리 주민 400여명도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날 이동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로환경조성사업은 복잡한 행정절차의 단축과 스피디한 동시 행정으로 기업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문화, 행정제도로 인식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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