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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락페스티벌 성황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제7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특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관광공사와 동두천시, 농협시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락 페스티벌은 3만여명의 락 마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젊은 열기가 가득한 락 음악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7개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대학부 10개팀과 고등부 1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대학부 대상에는 LOADFEAR(대학연합)팀이 고등부 대상에 먼데이 발렌타인(서서울생활과학고)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21일에는 유노알파, Candy Man, 왓, 도원경, 부활, 김종서 밴드등 한국을 대표하는 락 밴드들의 현란한 공연으로 락의 진수를 맛보며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산시켜 무더운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한편 동두천은 지난 1950년부터 미군부대를 통해 서양의 락음악이 들어온 이후 신중현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락커들이 활동해온 락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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