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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생활.엘리트체육 발전 최선"

 

"1천만 경기도민의 생활체육대회를 김포시에서 개최하게 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김포를 찾아주신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효수 김포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9일 이같이 밝히고 대회 마지막까지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나.
▲무엇보다 올해는 예고없이 비가 자주 내려 대회당일 개막식행사에 영향을 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좋아 안도했다.
특히 대회개막일이 다가올수록 하루 3번이 넘는 회의를 실시하고 밤잠도 설쳐, 1년4개월의 직무기간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그외에는 김포시와 긴밀한 협조가 이뤄져 별 어려움 없이 준비했다.
-경기시설이 크게 부족했다는데.
▲이번에 개막식을 가진 종합운동장도 나날이 발전하는 김포시에 비해 규모가 작아 많은 보수를 했다.
특히 각종 경기장의 볼모지였던 김포시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국궁장을 조성하는가 하면 낡은 시설에 대한 일제적인 개보수 작업을 벌여 대회를 치룰 정도의 규모를 완비했다.
-성공적 대회개막에 대한 소감은.
▲체육인으로서 큰 대회를 유치한 것에 긍지를 느낀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1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기장 시설투자에 따른 시민들의 체력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더욱이 개인적으로도 대회준비를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다보니 성격 또한 긍정적으로 바뀐것 같아 흡족하다.
무엇보다 좋은 일은 시의회에서 내년 운영비 30억원을 확보한만큼 김포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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