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 승진 ▲부산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박중희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곽병우 ▲경찰청 감사담당관 김호승 ▲서울경찰청 경무부 경무기획 유승렬 ▲경찰청 경비과장 심한철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동권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도준수 ▲서울경찰청 경무부 경무기획 박현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정창옥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송영호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양태언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희정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병찬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모상묘 ▲경찰청 경호과장 박동현 ▲충북경찰청 충주경찰서장 김철문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 정성수 ▲부산경찰청 수사과장 정성학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양영우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경기북부경찰청 고양경찰서장 김형기 ▲서울경찰청 제2기동대장 강일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민선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는 제 인생에 있어 가장 감격스러운 해였다”며 “저는 오늘 시민의 염원과 시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엄중한 명령을 되새기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수원이 새롭게 나아갈 방향에 걸맞는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며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한 모든 정책과 사업들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출발점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미래수원’ 원동력으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꼽았다. 그는 “대기업, 첨단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맞춤형 부지를 확보하고,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장하고,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올해 하반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을 보여주겠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구성원들의 역량이 축적된 성숙기를 도약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보다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효율적 조직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 대표는 2일 재단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재단 설립 7년째 조직은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며 “성숙기 조직은 안정적이지만 안정이 안주가 되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자리 문제는 공급부족, 직종 불균형, 정보 부족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며 “재단은 직업훈련‧상담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우리가 잘하는 부분에서 더 큰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사업의 경우 공공의 역할이 여성만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할을 할 필요는 이제 없다”면서 “이는 여성 직업훈련 기반이 부족하고 사회진출이 미미했던 30년 전과 비교해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령별, 성별 구분에 따라 진행되는 직업훈련은 비효율을 발생시킨다”며 “집단적으로 이뤄지는 직업훈련을 소규모 다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은 재단 가동률을 저하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층별 칸막이를 없애고 도민이 원하는 서비스 수요에 맞게 묶어서 사
혁신과 변화로, 의정부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니다. ‘정책 혁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와 시민,
◇4급 승진 ▲복지정책과 고현숙 ▲교육청소년과 지우현 ▲환경관리과 한상규 ▲주택과 정춘일 ◇5급 승진 ▲감사담당관 김수경 ▲자치행정과 한인호 ▲교육청소년과 최문희 ▲노인장애인과 이상현 ▲도시철도과 서정선 ▲건강증진과 조지현 ▲투자사업과 유창훈 ▲주택과 허남준
경기도는 투자유치부서 신설 25주년을 맞아 전‧현직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공동 집필한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은 민간 주도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투자유치 개론‧전략, 국제 비즈니스‧의전, 부지선정‧인허가 가이드 등 투자유치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담았다. 또 투자유치 해외 파견업무에 대한 상세 매뉴얼과 유권해석, 질의응답,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도 정리됐다. 아울러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한해 평균 12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총 2조 원에 달하는 투자 성과를 거술 수 있었던 노하우도 함께 담았다. 도는 2019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36개사, 8조9000억 원 규모의 외국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고용창출 효과는 2만6000여명에 이르며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최근 투자유치 노하우를 통해 에이에스엠엘(ASML) 등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미래연구소를 경기도에 유치하기도 했다. 이민우 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존 투자유치 책은 법령 설명‧절차 등 이론적 내용만 담겼다면 이번 발간된 책은 그간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투자유치 정보와 노하우를 가감 없이 기술했다”고 말했다. 그러
휘발유를 지정수량의 20배 넘게 보관하고, 소방시설을 고의로 차단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폐차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폐차장 60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불법 취급행위 등을 집중 수사해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법, 소방시설공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폐차장 업주 A씨 등 15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에서 폐차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정수량 200ℓ의 20배가 넘는 휘발유 4000ℓ를 저장소가 아닌 영업장 내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휘발유는 ‘제4류 위험물 제1석유류’로 화재 위험이 높아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물질이다. 화성의 한 폐차장 역시 지정수량의 9.5배에 달하는 휘발유를 저장소가 아닌 영업장에 불법 저장해 적발됐고, 이천의 한 폐장은 지정수량의 3.6배에 달하는 경유(제4류 위험물 제2석유류) 3600ℓ를 불법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 보관하거나 지정수량을 초과해 보관할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이밖에도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차단한 폐차
경기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중견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최근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유망환경기업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환경 관련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가점 등 별도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유망기업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 ▲하이코어 주식회사 ▲코스코페이퍼㈜ ▲이앤에이치㈜ ▲주식회사 네오디아 ▲케비환경기술㈜ ▲한국바이오플랜트㈜ ▲케이원에코텍㈜ 등 10곳이 신규 지정됐다. 또 ▲주식회사 지온 ▲㈜쓰리에이씨 ▲㈜로스웰워터 ▲굿바이카㈜ ▲빛나매크로㈜ 등 5곳은 재정지정 됐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한 서류평가‧현장 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쳤다. 김학전 한국바이오플랜트 대표는 “이번 유망환경기업 인증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기업 홍보와 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과 광명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 기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나섰다. 경기신보는 8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경기신보 광명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복합위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기‧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박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박 시장은 경기신보 광명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뒤 보증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온 관내 기업인들과 만나 각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 2월 경기신보는 박 시장에게 2021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명시는 올해도 특례보증 재원으로 8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했다. 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일일 명예지점장에 위촉돼 많은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어려움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협력을 통해 중기‧소상공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도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을 도입해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중점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 8일 ‘경기북부지역 수소산업 육성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북부지역 주요 거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미활용군용지, 반환공여지 등에 수소생태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올해 출범한 새 정부와 민선 8기 경기도정이 중첩규제로 저발전 된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수소산업을 연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 정부 인수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공약으로 접경지역 규제개혁, 수자원 보호구역 규제개혁, 수도권 접경부성장촉진권역 신설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을 통해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김 지사의 공약에는 경기도형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안이 포함돼 있는 만큼 성장잠재력이 큰 수소산업을 경기북부에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수소에너지 생태계구축 기본계획을 수립, 안산‧평택‧화성권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육성을 추진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