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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ESG 경영 강화…2023년 제1회 ESG 경영위원회 개최

ESG 경영위원회 활동 2년차 맞아 ESG 혁신과제 중점 점검
지난해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등록‧사회적 채권 발행’ 성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GH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발족해 2년 차를 맞는 ESG 경영위원회는 분야별 학계 전문가, 고객 대표 등 외부인원 8명을 위촉해 GH ESG 경영‧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을 심의‧의결‧자문‧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서는 올해 GH ESG 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85개 ESG 세부 이행과제 가운데 중점 토의과제 3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중점 과제로는 GH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장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몽골 대기오염원인 지역(게르촌) 재개발 업무 협력 통한 탄소중립 실현, 사업영역 다각화 기회 마련 등이다.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 보고회’에서 경영전반에 걸친 4대 분야, 14개 혁신안을 발표했는데 85개 ESG 세부 이행과제는 보고회에서 발표한 혁신안과 연계해 구체적 실행으로 옮긴다.

 

김세용 GH 사장은 “ESG 경영위원회가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을 실천하기 바란다”며 “85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하는 데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혁신경영에 외부전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명성을 확보, ESG 혁신경영을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H는 지난해 3차례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ESG 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 고도화, ESG 혁신Lab 운영 등을 논의해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등록, 공사 최초 사회적 채권 발행 등 ESG 관련 주요 실적을 올렸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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