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엄격한 사업성 평가로 옥석가리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정상 사업장에는 차질없이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업성이 일부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은행과 보험권이 소방수로 나서 최대 5조 원 규모의 공동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존의 부동산 PF 연착륙 조치를 확대·보완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13일 발표했다. 우선 금융당국은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해 사업성이 양호한 정상사업장과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을 엄정하게 구분하기로 했다. 현행 사업성 평가기준은 PF 특성과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구체적이지 않아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 선별 및 질서 있는 정리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존에 본PF와 브릿지론를 대상으로 하던 사업성 평가를 토지담보대출과 채무보증 약정에 대해서도 실시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까지 포함시켰다. 특히 '양호-보통-악화우려'의 3단계 등급을 '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의 4단계 등급으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기존 '악화우려' 사업장 중 사업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들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방은행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에도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대출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달한 상황에서 가계대출 중심의 대출 자산 구조가 이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 수익원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50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104억 원)와 비교하면 실적은 5배 가까이 성장했다. 카카오뱅크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112억 원이다. 이로써 카카오뱅크는 지방은행 1위인 부산은행(1252억 원)을 140억 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이달 말 실적을 발표하는 토스뱅크 또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터넷은행들의 호실적 원동력은 고객과 여수신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다. 대환대출 시장에서 금리 경쟁력을 내세워 승기를 잡으며 여신이 확대됐고, 모임통장 등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저원가성 예금을 충분히 확보해 자금 조달 부담도 낮췄다.
남원시의 대표 추어식품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13일 남원추어 미꾸야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개된 홍보영상에는 어린이, MZ세대, 중장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이 ‘남원추어 미꾸야’의 대표 제품인 ‘추어해장국’, ‘추어한판불고기’, ‘미꾸야 꾸이랑’ 등 6가지 음식을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철 추어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어의 맛있는 변화를 보여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섬진강과 지리산을 배경으로 해 대한민국 대표 추어 생산지인 남원의 정통성과 자연의 기운을 담은 건강한 식재료를 한 번 더 강조했다. 아울러 “제대로 즐겨라, 제맛대로 즐겨라!”는 메시지를 홍보영상에 담아 건강한 식재료에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어필했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지난해 ‘남원추어 미꾸야’ 브랜드를 선보였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추어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양가 높은 남원 추어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추어식품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추어식품 연구 개발을 통해 추어의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이끌고, 추어식품의 대중화를
우리은행이 조병규 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여기에는 신사업 추진에 대한 조 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조 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혁신적인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한 협의 ▲신사업 성과 심의 ▲성과 연동 보상 체계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사업추진을 위한 전사적 협업을 강화하고, 도전과 혁신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현황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기술 확보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 행장은 “신사업추진위원회는 비금융업종과 전략적 제휴, 신
NH농협은행이 컬리와 함께 6월 30일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간편결제 공동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컬리에서 농협은행 계좌를 간편결제로 등록하고,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농협은행 신규 계좌를 개설 후, 해당 계좌로 컬리에서 간편결제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을 캐시백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플랫폼과의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카드가 쿠팡과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강력한 적립 혜택에 힘입어 출시 7개월만인 지난 8일 누적 50만 장을 돌파했다. 13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쿠팡 와우 카드’는 4월 모집량이 출시 한달 대비 3.7배 성장했다. 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입소문 확산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연내 100만 장 이상 발급을 기대하고 있다. 이용 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발급 회원의 94%가 매월 ‘쿠팡 와우 카드’를 쿠팡은 물론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쿠팡 와우 카드’ 소지 회원의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미소지 회원 대비 2.5배에 달했다 일상생활 영역에서도 꾸준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일상생활 영역 이용 건수는 작년 12월 대비 3개월만에 4배 이상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주요 사용 업종은 ▲편의점 ▲전자상거래PG ▲슈퍼마켓 ▲한식 ▲커피·음료전문점 순이다. 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흥행의 이유로 월 실적 조건 없이 매월 최대 5만 2000원까지 적립되는 강력한 혜택을 꼽는다.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결제액의 최대 4%(기본 2% +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제63회 독서경시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세종대에 따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제63회 독서경시대회는 ‘책 읽는 세종인’ 육성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와 독서를 통한 참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추천 도서는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다. 두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으며 도서 내용을 토대로 객관식 및 주관식 퀴즈 30문항이 출제된다. 추천 도서는 학술정보원 제3자료실에서 대여할 수 있다. 시상은 ▲1등 4명 ▲2등 8명 ▲3등 16명 ▲4등 36명으로 최대 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상자 외에도 고전서를 선택한 학생은 일정 성적을 취득하면 고전독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캐시백’을 시행, 총 80억 원의 이자를 되돌려 준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첫 달 이자 캐시백’은 지난 10일 이후 신규로 실행된 신용대출이 대상이다. 신용대출 심사 과정에서 국세청 자료 등으로 연소득 5000만 원 이하로 확인된 차주라면 별도 신청이 없어도 ‘첫 달 이자 캐시백’ 대상자로 자동 선정된다. 1인당 1개의 대출에 한해 최대 30만 원까지 이자 캐시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중·저소득 차주에게 총 80억 원의 이자를 되돌려 줄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자 캐시백을 받으려면 반드시 첫 달 이자를 납부해야 하며 이자 및 원리금 미납 등 연체 발생 또는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 압류·해지 등 입출금 제한 사유가 발생하면 캐시백이 제한된다. 캐시백 금액은 첫 달 이자 납부일로부터 최대 2개월 이내에 원리금 출금 계좌로 입금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앞으로 1년 동안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준비된 재원 80억 원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청년 경제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파주시 문산읍의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행장과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과수 적화작업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앞서 이 장은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K-패스’의 누적 회원이 1주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 중 20%가 BC카드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지난 9일 기준 누적 발급된 K-패스 카드의 약 20%가 자사의 고객사 상품 및 'BC바로 K-패스 카드'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BC카드는 K-패스 사업의 전신인 ‘알뜰교통’ 추진 단계서부터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왔다. 현재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광주은행과 케이뱅크가 BC카드를 통해 K-패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BC카드도 자체 발급 카드인 ‘바로카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면서도, K-패스 사업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사와 적극 협업하고 있다. 발급 신청이 급증하면서 BC카드와 고객사는 신청 서류 수리부터 발급 및 배송 등 제반 절차에 있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상품의 경우 심사 단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만큼 철야 근무까지 불사하며 고객이 보다 빠르게 K-패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C카드 관계자는 “발급 신청이 폭증하면서 모처럼 기분 좋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K-패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