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전략워크숍에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및 기업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4일 그룹사 대표 및 전략담당 임원, 기업문화 담당 대표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본점 시너지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임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그룹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2023년 상반기는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며 그룹의 건전성 관리, 자본비율 안정화 등 리스크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뒀다”며 “기업문화혁신의 기틀을 다지고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우리금융의 과감한 변화가 시작된 뜻깊은 기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또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는 하나, ‘기업금융 명가 부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하반기 재무목표 달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회장은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의제를 두고 조병규 신임 은행장 등 자회사 임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기업금융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업력 강화는 물론,
어업인과 수산단체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만을 공급할 것을 결의하고, 수산물 소비에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릴레이 운동을 진행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수산 거점도시를 찾아 ‘수산물 지키기 릴레이 캠페인’을 연달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캠페인은 지난 14일 부산시수협 자갈치위판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홍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위원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부산 관내 수협 조합장, 지역 어업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우리 수산물은 과거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수산물 불안을 조장하는 모든 것에 대해 맞서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알리자”고 다짐했다. 또 정부와 국회를 향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노 회장도 자갈치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의대회
하나금융그룹이 KDB생명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보험사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은행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의 보험사 인수합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금융권에서는 경쟁 금융지주 및 보험사들의 M&A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3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이며, 예상 매각가는 2000억 원 안팎으로 전해진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6~7주 동안 실사를 진행한 후 산은과 매각가 등을 협상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KDB생명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면서 은행 의존도를 낮춘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중 은행 의존도는 82%로, 이는 KB금융(62%)·신한금융(63%) 등과 비교했을 때 20%p가량 높은 수준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도 취임 이후 지속해서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함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는 "그룹 내 14개 자회사 중 해당 업종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회사가 몇 개나 되냐"며 "보험 등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일류 기업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고객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함께 발표·공유했다. '일류(一流)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CEO(최고경영자) 특강에서 김 사장은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김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Another Class KB손해보험'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KB손보는 새로운 회계제도(IFRS
연체율 급등으로 '부실 우려'가 커지며 뱅크런 위기로 번졌던 새마을금고 사태가 정부의 총력전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예·적금 재예치 건수가 1만 2000건을 넘었고 예금 이탈 역시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금리가 오르면서 일부 건설 현장이 부실화했고, 부동산 PF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PF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금융사들의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형성됐는데,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까지 오르고 예금이 줄어들면서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지난 5일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흡수합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는 본격화됐다. 해당 금고는 600억 원 대출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다음날 영업을 시작하기도 전인 이른 아침부터 개별 지점에는 맡긴 돈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긴 줄이 늘어섰다. 많게는 200명이 넘는 고객이 대기하며 북새통을 이루는 곳도 있었다. ◇ 정부, 사태 수습에 총력…개인 자금 예치도 새마을금고 뱅크런 조짐이 확산하자 각 부처는 저마다 브리핑을 열고 "불안 심리에 따른 예금 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새마을금고는 안전하다"고 반복 강조했다. 6일 오전 가장 먼저 브리핑을 연 정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험 소비자가 행정·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보험서비스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13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보험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험 분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이용을 승인받았다. 공공 마이데이터 '보험 묶음정보'가 행정안전부 본인정보 제공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보험사는 소비자에게 직접 서류를 제출받을 필요 없이 보험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험 청약·지급 심사 등에 활용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총 28종이다. 예를 들어,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대상인 음식점, 숙박업소 등 재난취약시설 사업자는 보험 가입시 증빙서류인 '사업자등록증명' 제출 위해 주민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정부24 등)으로 직접 발급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공공마이데이터가 도입될 경우 담당 행정기관인 국세청이 보험사로 직접 서류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 절차를 줄일 수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국민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중점 과제다. 행정‧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SC제일은행이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와 함께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다음 달 11일까지 고객의 자산 성장과 건전한 자산관리(WM)를 지원하는 ‘SC웰쓰셀렉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C웰쓰셀렉트’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맞춤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다.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 과정인 ▲현재 ▲미래 ▲다음 세대의 단계별 특성과 필수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함으로써 각 단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이벤트 응모는 가까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SC웰쓰셀렉트’를 경험하고 펀드 상품에 1000만 원 이상 가입한 후,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응모자 전원에게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신라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숙박권(1일)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SC그룹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이 집약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SC그룹이 세계 각지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기업설명회를 통해 해외 진출 확대 및 차별화된 투자 전략 등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해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사업전략, 신사업, 주주환원, ESG경영 등 사업전반에 걸쳐 직접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해외사업 및 자기자본 활용 전략, 토큰증권 등 신규 비즈니스, 주주환원정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최 회장은 “창업 이래 투자와 혁신으로 고객과 사회, 더 나아가 국가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진화에 그 역할을 다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및 차별화되는 투자전략, 미래를 대비한 ESG경영을 통해 결실을 맺고, 수익성과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 원을 돌파했으며, 업계 1위 퇴직연금 사업자로 적립금 3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약 85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국내 최대 특수 목적 자동차 전문 기업 오텍이 고효율 인버터 제품을 적용한 냉동탑차를 선보인다. 오텍은 오텍캐리어냉장과 함께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를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차량에 적용된 EV 냉장·냉동 시스템은 오텍캐리어냉장에서 개발된 고효율 인버터 제품으로 차량의 엔진 없이 배터리로 전기 구동이 돼 정속형 대비 에너지를 최대 31% 절감한다. 또한 온도를 0.1℃ 단위까지 컨트롤하는 정밀시스템이 적용돼 정확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온도 유지 상태 ▲시스템 고장 여부 ▲차량 위치 및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기 트럭에 독립적으로 장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용도에 맞도록 냉동 혹은 냉장 세팅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차 무공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텍 관계자는 “친환경 냉동 솔루션, 고효율 솔루션을 적용한 다양한 차량을 개발하며 장기적인 미래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EV 앰뷸런스 및 장애인차 개발을 비롯해 전
세종대학교가 숭실대·한국공학대와 함께 취업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2023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캠프는 대기업 전·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으로 실질적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동계방학에도 운영돼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숭실대·한국공학대와 함께 수도권 대학연합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취업 준비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등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됐다. 캠프는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 팁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대비 전략수립 ▲실전 모의면접 등 학생들의 개인별 강점을 발견하고, 산업의 이해도를 높여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영업마케팅, 인사경영, 연구개발, 생산품질, 전자반도체 5개의 직무·산업분야로 분반돼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으며, 수도권 내 대학 간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박진유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