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의 심사를 마무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KIS-Ventures' 심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사내벤처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기간동안 47팀 총 49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직원 평가를 통해 7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 9일 2차 심사로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심사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를 비롯해 전문 투자 심사역 5명이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상으로 선발된 팀에게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창업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상 아이디어를 비롯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유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사내벤처 공모전을 계기로 자유롭게 제안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역동적인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내벤처 육성을
엔비디아 등 미국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하루 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25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출시 이후 하루 최대 거래금액을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액도 6조 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하루 동안 거래된 미국주식 주간거래 대금은 약 810억 원으로(약 미화 6230만 달러),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인 248억 원의 3배가 넘는다. 이날 미국 주식을 낮에 거래한 고객을 분석해보면, 50대와 60대의 거래대금이 전체 대비 각각 29.5%, 22%로 이 중 절반 가량은 PB를 통해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거래대금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작년 5월 한 달간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일간 평균 거래대금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단위 거래량도 5월 이후 30.5%씩 상승하고 있다. 또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한 리스크가 일부 해소된 지난달 30일에는 경기 침체 전망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등을 돌렸던 서학개미의 '턴어라운드' 현상을 엿볼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지난달 25일 주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종
신한금융그룹이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음원을 제작한 진진연·박한울 씨를 63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했다. 신한금융은 1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남부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3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진진연·박한울 씨는 본인들의 과거 학교폭력 피해 경험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위해 최근 ‘괜찮아 빛’이라는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음원의 수익금은 모두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호 신한은행 남부본부장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두 사람에게 희망영웅상을 전달하고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고도화된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국민은행은 신개념 영업채널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의 대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대면 채널 수준의 상담 및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 상담 요구가 많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국민은행에서의 기존 거래가 없던 고객도 화상상담을 통한 상품 가입 및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업무 범위도 확대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여권·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가 추가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화면이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됐고 체감 상담시간이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개월 동안 비워져 있던 사장 자리를 채운다. HUG는 '2023년도 제2회 임시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통해 오는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주총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HUG 본사에서 진행된다. 앞서 HUG는 지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사장 모집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심사·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약 3~5배수로 후보를 추린 뒤 지난 9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의결을 받았다. 오는 15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후보자를 1명으로 압축하면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이 확정된다. 하마평은 알려지지 않았다. HUG는 지난해 10월 권형택 전 사장이 임기를 남겨둔 채 사임한 이후 8개월째 직무대행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바 있으나 그는 지난 2월 대통령 재가 절차를 앞두고 돌연 사퇴했다. 당시 국토부는 박 후보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최근 제2금융권의 연체율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금융당국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주 중 저축은행과 카드·캐피털사, 상호금융업 등 제2금융권 주요 회사에 인력을 파견해 연체율 상황과 부실채권 관리 현황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대출 규모와 연체율 수준 등을 감안해 저축은행 8곳, 카드사 4곳, 캐피털 6곳 등 총 18곳이 1차 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검사 대상은 추후 상황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신협·수협·농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인력 등 여건을 감안해 각 조합 중앙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한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검사 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많이 오르기도 해 전반적으로 점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이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업계 전반에 걸쳐 대규모 현장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패닉할 상황은 아니지만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연체율은 확실히 챙겨야 할 부분"이라며 "연체채권 상각·매각 상황 등을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한 고객 10명 중 4명 이상은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이하 트래블로그) 이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드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해외에서 트래블로그를 이용한 고객 중 48.4%는 20~30대 여성이다. 카드발급을 기준으로도 20~30대 여성은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주 연령층이 30~50대 남성인 것과 대조적이다. 최근 일본 여행 인기와 더불어 일본에서의 트래블로그 이용 역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일본에서 트래블로그를 이용한 고객은 전체 해외여행 이용고객 중 63.1%를 차지했다. 일본 다음으로는 ▲미국(11.4%) ▲프랑스(7.8%) ▲영국(6.1%) ▲이탈리아(4.9%)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신용카드 고객의 방문 국가는 일본(25.8%), 미국(18.9%), 베트남(15.1%), 태국(9.8%), 싱가포르(5.6%)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동남아시아의 여행 수요가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 트래블로그를 발급한 고객 중 절반(50.4%)은 실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트
DB손해보험의 유튜브 채널이 업계 최초로 3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DB손보는 자사 유튜브 채널 ‘프로미TV’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미TV는 약속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중이다. 최근에는 숏폼 형식의 영상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게 ‘약속대장 프로미 게임’, ‘프로미와 건강약속’, ‘DB Now’ 콘텐츠 등을 1분 이내로 짧게 제작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목표로 구독자 참여 강화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미 캐릭터를 활용한 ‘약속대장 프로미’ 게임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후 월평균 약 1300명 이상이 댓글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의 투표 기능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 중이며, 월평균 1100명 이상이 간편하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등 구독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모습을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영상 ‘DB ESG 스토리’와 함께 보
율호가 자회사 율호머트리얼즈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율호는 자회사 율호머트리얼즈 설립을 마쳤으며, 율호머트리얼즈는 고순도 블랙매스(black mass)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블랙매스는 수명이 다 한 폐배터리를 분쇄해 제조한 검은색 분말로, 후처리 공정을 통해 양극재의 주요 광물인 니켈·코발트·리튬 등을 추출할 수 있다. 이들 소재의 경우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확보하면 핵심 소재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율호머트리얼즈가 추진 중인 일 생산기준 30톤(t), 연간 8000t의 1기 플랜트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 설비다. 4분기 안으로 플랜트를 준공해 연내 시운전 및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시장 수요에 따라 최대 3기 플랜트(연 2만 4000t)까지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율호는 지난 3월 3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 관련 폐전지원료가공·처리 및 중간 재활용업’을 신설하도록 정관을 변경, 1월 19일에는 폐기물 수집운반·중간처리 및 최종매립업을 영위하는 에코랜드를 100% 자회사로 인수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힘을 실어왔다. 특히 자회사인 율호머트리
세종대학교 관광산업데이터분석랩(TIDAL)은 지난 7일 넥스트리서치와 관광분야 데이터 및 행동 분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대 관광산업데이터분석랩은 관광 분야의 다양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업계 및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넥스트리서치는 조사와 데이터 융합형 정보 서비스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출범한 회사다. 양 기관은 ▲문화관광분야 빅데이터 활용 ▲관광객 행동 분석 ▲공동 연구 개발 및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진 넥스트리서치 대표는 "세종대 TIDAL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및 마케팅에 걸친 관광영역에서의 종합 데이터 서비스 지향 상호발전 모델을 만들어감으로써 관광 시장과 소비자뿐 아니라 산업 발전 기여와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그 의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TIDAL 소장)는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서 넥스트리서치와의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