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주부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줌마렐라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말산업육성법 제정과 더불어 수도권 말산업의 메카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양주시가 농어촌테마공원내 승마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줌마렐라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줌마렐라 승마체험지원사업’은 승마에 대한 관심이 많은 관내 주부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여가시간 활용 및 도농복합시의 삶의 질 향상과 주부승마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승마인구 확대를 목표로 관내 승마장 2개소에서 실시한다. 승마강습 과정은 총 10차에 걸쳐 진행하며 ▲이론수업 ▲마체설명 ▲마필손질 및 수장법 ▲마필장안 ▲말 끌기 및 승하마법 실습 ▲올바른 승마 자세 실습 ▲평보-4절도 ▲좌속보-2절도 ▲경속보-2절도 ▲평보와 속보전환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5월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체험은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전창석 농축산과장은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양주시의 말산업 기반 확충 및 승마인구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주경찰서는 대포차를 이용 경기도 일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7회에 걸쳐 1억7천만원 상당 건설자재를 훔진 혐의(특수절도)로 김모(6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6일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5t 화물차량을 이용 철근 10톤(1천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11년 11월부터 올해 3월6일까지 도내 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건설 자재를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김씨는 등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 대포차량을 구입한 후 범행을 저지러온것으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씨 등이 절취한 건설자재를 장물인 것을 알면서도 시중보다 싼 가격에 매입한 고물상 업자 유모(50)씨 등 2명도 장물을 취득 혐의로 입건됐다.
㈜현대자동차 양주덕계지점(지점장 유재형)이 지난 3월부터 어려운 가정에 정기 후원을 약속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덕계지점이 후원하는 가정은 덕계동에 모와 초등학생 2명이 같이 사는 가정으로, 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치료차 별거 중이고 모는 임시직에 종사하며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이에 덕계지점은 지난 3월 쌀 20㎏ 2포, 이불, 과자, 도서 등 총 3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현금 10만원, 화장지, 라면, 샴푸 등의 생필품 1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현대자동차의 드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유재형 지점장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이 18일 ‘제2회 녹색생활 실천주간’ 및 ‘제4회 기후변화주간’행사에 참여, 버스 출근으로 녹색실천에 앞장 섰다.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은 전국적으로 거행되는 행사로 현삼식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솔선수범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현 시장은 자택에서 버스를 이용해 출근을 했으며, 버스 안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고유가 시대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자전거와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 추진을 위해 시 환경관리과 직원들은 시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및 에너지 절약 거리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자전거로 통근하는 공무원 이모씨는 “자전거 도로 개통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자전거타기로 운동도 되고, 녹색생활실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직원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북스타트와 관련, 영·유아시기 발달의 이해를 돕고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베이비사인’에 대한 부모교육을 오는 5월9일 덕정도서관에서 실시한다. ‘베이비사인’이란 아직 말을 하기 이전의 아기가 간단한 손동작 사인을 통해 자신의 뜻을 부모와 나누는 것으로, 이번 강좌는 베이비사인에 대한 다수의 책을 집필한 문승윤 한국 베이비사인 협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베이비사인이란 ▲아기의 발달과정 ▲노래를 통한 베이비사인 익히기 ▲베이비사인 성공전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신청은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나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덕정도서관(☎031-8082~7421)으로 하면 된다.
양주시보건소는 관내 주민의 뇌졸중 및 고혈압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무료 한방중풍예방교실 대상자를 오는 5월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관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중풍,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교육 및 기공체조, 만보걷기 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선착순 25명 전화접수 하며 6월12일부터 8월2일까지 주 2회(화·목) 오전 10시~11시30분, 시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접수: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8082-7158
양주시가 섬유패션도시의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범시민 목화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1가정 1목화 화분가꾸기 및 유관기관 화분 심기 운동 ▲휴경지 및 소규모 목화텃밭 경작 ▲고읍지구내 대체농지 목화밭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목화종자와 묘종은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남면 상수리 660㎡규모 양묘장을 임대했고, 전남 곡성 겸면과 목포식량작물원에서 목화종자를 확보해 지난 3월말부터 육묘 약 13만주를 재배 중이다. 오는 5월15일 고읍지구내 대체농지 목화밭 조성지에서 열릴 예정인 목화심기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약 1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중순쯤 목화솜 수확 및 희망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목화솜으로 만든 천연이불 100여채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쓸 예정이다. 시는 목화심기 범시민 운동을 통해 화분용 목화 약 8천본과 종자 30㎏을 읍·면·동별 200가구를 사전신청 받아 5월중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나리공원에서 ‘목화꽃이 고운 추억의 내고향 목화밭’이란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 목화전시관 및 시정홍보관을 운영하고 천연염색체험, 목화솜따기,
양주시 지역별 노인대학이 남면노인대학을 필두로 새봄을 맞아 잇따라 개강하고 있다. 지난 12일 남면분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6기 남면노인대학 입학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회장, 민영신 노인회지회장, 이용노 남면노인대학장, 김태성 남면장을 비롯한 입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면노인대학은 10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건강관리, 행복한 노후생활, 경기민요,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 시장은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존경받는 지역사회 어르신이 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16기 남면노인대학에 입학한 최모씨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을 뿐 아니라 유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에서 제18기 지회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고, 같은날 제4기 회천노인대학도 60여명의 입학생을 받았다. 이밖에도 16일에는 제7기 광적노인대학이 입학식을 진행하고, 오는 17일 제8기 백석노인대학, 제8기 장흥노인대학, 제7기 은현노인대학도 입학식을
양주시는 최근 덕정동 소재 현장교육장(LY패션)에서 ‘제2기 봉제분야 현장전문인력 취업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봉제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자 중 면접을 통해 40명의 교육생을 선정, 오는 5월21일까지 6주간 매주 월~금 총 15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실습위주의 맞춤교육을 통해 교육수료 이후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장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에게는 소정의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관내 유명 패션봉제업체 등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게 된다. 한편 시는 ‘2012년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제1기 봉제분야 현장전문인력 취업교육을 통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중 취업을 원하는 11명 모두 LY패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총4기에 걸쳐 총 160명의 봉제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지식창작활동을 통한 활발한 지식정보교류와 정보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2012년도 2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나무도서관은 ▲책과 함께 오감쑥쑥 ▲책과 함께하는 흙놀이 그림놀이 ▲English Story Telling! 프로그램 ▲영어동화로 만나는 세상 등을 운영한다. 덕정도서관은 ▲입학 사정관제 대비하는 전략적 독서지도 자격증과정 ▲과학자와 놀자 ▲엄마랑 나랑 동화 어휘력 향상교실 ▲손바닥 동화 공작실 등을 마련했다. 남면도서관은 ▲전래동화놀이 ▲예쁜글씨POP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글쓰기 지도 ▲흥겨운 우리문화, 유아대상 ▲아트공작 ▲동화요리 등을 진행한다. 또한 고읍도서관은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치유여행 ▲나도 동화구연가 ▲Kids Speech Leadership ▲역사가 숨쉬는 독서논술 ‘1분 스피치’, ▲발표력이 자라는 쑥쑥 동화구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봉암작은도서관은 ‘하이! 사이언스’를 개설했고 장흥작은도서관은 ‘우리엄마는 동화구연가!’, ‘체험 북아트’, ‘수학퍼포먼스’를 개설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