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어 재원을 마련해 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위문과 격려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25일 첫 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위스타트센터 광적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짝수 달 넷째 주에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시의회는 오는 4월에는 위스타트센터 회천2동마을을 방문하고 6월에는 청지기요양원, 8월에는 성빈첸시오집, 10월에는 요셉의집, 12월에는 하예성사랑의집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와 지원이 줄어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이 지역 전역에 널리 펼쳐지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혁신시책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간부회의에서는 각 실과소와 사업소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시책으로는 제도개선 61건, 민원편의 16건, 예산절감 11건, 수입증대 1건 등 총 89건이 혁신시책으로 보고됐다. 이번 총무국 혁신 시책으로 구직자와 함께하는 취업성공 도우미 운영,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편성 방법개선, 도로이면 표지판을 활용한 양주시 관광홍보, 세입 수기결재자료의 전자문서화, 청사물품(책상, 의자, 컴퓨터)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개선방안 강구 등에 대한 혁신시책과 지시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산업복지국에서는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안내 시스템 방법개선, 자원봉사단체 일제정비 및 평가제계 구축,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차량의 사후관리 강화, 옥상 위 가설건축물축조신고 개선방안 정책건의 등 다각적인 현식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교통국은 팀장 민원안내제 운영, 광역급행버스 유치, 현장중심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을 위한 교육수요조사 방안, 농촌도서 대출기간 연장운영 및 연장처리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보고했다. 현 시장은 “보고체계에서 끝나지 말고 관리카드를 작성 혁신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혁신안을 통해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의 무한사랑이 혹독한 겨울을 지낸 후 다시 찾아온 봄처럼 따스함을 주고 있다. 양주시 제1호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의 이길수 사장은 양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하고 있는 봉양동 독거노인 이모 할머니와 가족관계 단절과 혈액암 투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남방동 박모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직접 가정방문을 했다. 이모할머니의 방은 오래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도배지는 누렇게 변하고 장판은 군데군데 훼손돼 있었으며 방과 연결된 부엌은 단열이 안돼 수도는 꽁꽁 얼고 바닥은 발바닥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차가웠다. 또한 박모씨의 방도 벽면의 도배지가 뜯겨져 곰팡이로 얼룩져 있는 등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최악의 환경이었다. 이길수 사장은 이러한 사정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문 도배 및 설비업자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울 할 수 있도록 약 6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이모 할머니와 박모씨는 깨끗한 도배지의 벽과 튼튼하고 깨끗한 장판으로 교체되었으며, 벽면의 단열처리와 싱크대 교체 등으로 따뜻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모 할머니와 박모씨는 &ld
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양주시지와 함께 노인무료급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기부금의 모집에 관한 사항 ▲행정지원 ▲공익추구, 비정치, 비영리 원칙 ▲협약의 유효기간 및 연장에 관한 사항 ▲제휴업무의 분담범위 등을 규정했다. 운영방침은 차상위 계층 이하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시 노인들의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기부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회정동 소재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 식당에서 주 1~2회 정도 1회당 약 2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무료급식은 오는 4월중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급식비용은 관내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할 뿐 아니라 바자회,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관내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센터가 없어 서울 및 의정부시까지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는 다수의 노인들이 있어, 해결책으로 관내 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뛰어난 전통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 전 세계인들과 이해와 친선을 도모 하는 등 순수민간 외교활동을 통해 전 인류의 지상 목표인 세계평화를 구현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 P.T.P.I 동두천쳅터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양현(60)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진 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120여 회원들과 함께 주한미군을 위한 굿네이버 활동은 물론 관내 다문화가정, 불우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P.T.P.I 이념을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는 한편 동두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 30여년 동안 지역봉사활동을 벌여온 진 회장은 현재 민주평통위원,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운영위원장, 동두천시 골프협회장,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사무국장, 동두천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문화원자문위원 등 10여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진 회장은 부인 최영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다.
양주시는 제92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오는 3월 1일 10시 양주 가래비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3.1절 추념식, 3.1운동 퍼포먼스, 거리만세행진, 추모공연,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래비 3.1운동 재현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양주지역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화 순국열사의 후손 이안교씨가 독립선언문 낭독, 현삼식 양주시장의 인사말, 이채용 기념사업회장의 추념사와 26사단 군악대 반주에 맞춰 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후에 모든 참석자가 한데 뭉쳐 시가를 행진하며 3.1만세운동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만세운동 재현 후에는 당시 시위상황을 지역주민이 직접 출연한 재연극인 ‘약속’을 공연 후에 일제고문체험, 3.1절 퀴즈, 백일장, 비빔밥먹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혁신시책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확대간부회의는 연초 현삼식 양주시장이 2011년도에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에 대한 중요성과 그를 토대로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 꼭 필요한 예산이 시민에게 다가서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총무국, 주민지원국, 도시선설국 등의 보고를 받은 현 시장은 “혁신보고는 정보를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매주 보고회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이 추진 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니 혁신을 통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지역경제 진작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1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금년 예산은 전년보다 145억 줄어든 4천364억원의 올해 예산중 사회복지나 인건비, 공공운영비처럼 월별·분기별로 지출되는 예산을 제외하고 2천872억원을 조기집행대상 예산으로 책정했으며 이중 1천648억원(57.4%)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시는 현삼식 시장의 과감한 스타일대로 조기집행에 그치지 않고 청사증축에 필요한 3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시 청사 사무실 사이의 모든 복도와 벽을 허물고 조직을 재배치하느라 역동적인 분위기가 넘친다. 또한 구제역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가축매립에 따른 상수도 설치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모든 시설직 직원들이 자체설계에 나서는 등 예산절약에도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현삼식 시장은 “2011년은 사회복지지출이 늘어나고 양주신도시 개발로 씀씀이는 느는데 반해 세입은 줄어들어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대비해 과감한 행정혁신을 주문하고 절감한 예산은 지역사업에 투입해 경기는 살리되 부채는 줄여나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조기집행 평가
<속보>지난 16일 양주시의 중흥S클래스 임시사용승인 허가에 대해 반발하며(본보 16일)입주예정자 100명이 건축과를 점거 항의하는 과정에서 건축과장등 직원 6명에게 전치5~2주의 상해를 입히는 폭력이 발생했다. 이날 입주예정자들이 점거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건축과직원 박모씨가 손가락이 골절되는 상해 5주의 진단과 건축과장 등 5명이 손목골절 등 각2주의 상해 진단을 입었다. 이밖에도 회의용식탁과 화분 4개, 카메라 1대 등이 훼손되는 등 물적 피해도 입었다. 이에따라 양주시는 청사네 CCTV를 통해 폭력과 기물 파손에 관여한 농성자들을 파악하고 17일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을 지켜본 양주시의 한 직원은“자신들의 억울한 입장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폭력사태로까지 번진 이번 사태에 대해 양주시는 우선 임시사용승인에 대해 원하는 세대별로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서정대학과 ‘꿈나무 안심학교’ 위탁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에서 MOU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꿈나무 안심학교는 방과 후 부모가 직접 돌봐주지 못하는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한 부모가정의 자녀에게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방과후 보육부담 완화,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 여성의 출산, 보육부담 경감과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위한 대안 책이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전문보육강사 채용을 통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 후 보육 실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예체능 체험활동과 특기적성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대학생 자원봉사자 학습멘토링을 통한 자기 주도적 역량강화 학습운영 등이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오는 3월 2일 개교할 예정으로 모집대상 지역은 은현면, 덕정동, 덕계동지역 초등학생으로 2개 교실 40명을 오는 25일까지 서정대학 산학협력단 및 평생교육원에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한편 이번 안심학교를 위해 서정대학은 종합관내 2층 강의실을 2월말까지 리모델링할 계획이고, 운영인력은 시설장 1명, 전담교사 2명, 보육교사 2명, 특별프로그램 강사, 조리사 1명, 자원봉사자 등으로 운영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