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신선도’ 높이고 ‘가격’ 낮춘다 지난 17일, 양주시는 농협중앙회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과 관련한 매각대상면적, 착공시기, 환원사업, 공익사업 등의 사항에 대해 일괄 협의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수년간 시간을 끌어오며 여러 가지 무성한 소문을 만들어 냈던 ‘양주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이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로써 양주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되면 관련법규와 절차를 이행한 후 매각하게 되고 하반기 중 농협중앙회에서 건립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편집자 주> ■ 편리한 교통, 풍부한 소비자를 갖춘 최적의 입지 양주 농수산물유통센터는 입주가 시작된 고읍신도시와 구도심인 덕계동 사이인 고읍동 산62번지 일원 68,814㎡(약2만8백여평)의 부지에 위치하게 된다. 양주 동부를 관통하는 지방도 360호선과 동두천과 서울을 바로 이어주는 국도3호선 외곽도로(고읍I.C)가 교차하는 교통이 편리한 곳이며 인접한 고읍신도시와 덕계동을 비롯하여 덕정지구와 삼숭동의 아파트
양주시는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접수를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제외)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자,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하는 자는 주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본인의 건강보험증을 구비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각 단계별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학생4-H회원들에게 농심함양을 통한 4-H이념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고암중학교에 4-H시범 영농사업을 지원하여 4-H회원들이 직접 배나무를 가꾸어 수확한 배 150kg을 지난 21일 관내 복지시설인 나루터 공동체에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올해 초 배나무를 분양받아 고암중학교 4-H지도교사와 학생4-H회원들이 1년 동안 수분, 열매 솎기, 제초작업 등 배 재배과정을 몸소 영농체험하고 수확한 배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 학교4-H회 박선희 지도교사는 “향후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여 학생들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일제 검사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20일 양주시 전역에 걸쳐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불시 가두검사는 검사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양주시 주요 지점에서 소방검사요원들이 경찰의 협조를 얻어 운행중 위험물 운반차량을 노상에 정차시킨 뒤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는 위험물을 차량에 싣고 운행하게 되므로 행정감독이 곤란하여 위험요인 산재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관리의식 및 위험물 전문 지식 부재로 위험물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이 매우 어렵고, 화재폭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과 심각한 교통마비 현상을 초래할 우려가 상존함에도 소방감독의 한계로 안전사각분야로 지적되어 왔다.
전봇대와 가로등, 볼라드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양주시 회천읍 봉양리에 소재한 원기업(회장 원부성)이 도로시설물 디자인폴을 개발 최근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도시가로시설물인 신제품 ‘디자인 폴(Dessing Pole)’을 출품, 특별상을 수상했다. 원부성회장은 “자연석과 콘크리트 와인병 등을 혼합 가공해 만든 대리석 느낌을 주는 전신주가 전국에 세워지면서 고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신전을 도시에 옮긴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꿈이자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45년간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원기업은 수십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들여 신기술을 개발, 올해 6종의 특허출원을 했으며 원심력을 이용한 기술과 콘크리트 제품에 자연친화적인 자연석 느낌을 주는 화강암과 고급스런 대리석의 질감을 완성하여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기존의 전봇대와 가로등 볼라드 등 콘크리트 제품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철제가 아닌 콘크리트로 만들기 때문에 감전사고의 염려가 없으며 하나의 기둥에 가로등과 도로표지판, 신호등 등을 통합한 모델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경제성을 높였다는 평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동부혈액원과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헌혈로 국내 혈액수급에 앞장서고 있는 경민대학 총동문회장인 최종복(47)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헌혈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은장포장을 최근 받았다. 최종복회장은 지난 1982년부터 매년 3-5차례 헌혈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헌혈 등록회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 회장의 모교인 경민대학은 매년 4회이상 교직원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기록을 봉사활동 점수로 인정 학생들에게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 회장은 “헌혈을 주기적으로 하면 내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좋고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피를 나누는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매년 3-5회 헌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역사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부로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 몸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관표창, 경기도지사표창, 및 2006년에는 의정부시 문화상을 수했다.
임충빈 양주시장과 이덕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는 양주시장, 부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경제대표이사, 농산물 도매분사장, 양주시지부장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매각대상면적, 매각금액, 착공시기, 환원사업, 공익사업 등이다. 한편, 농수산물종합 유통센터는 양주시 고읍동 산 60번지 내에 68,814㎡의 부지면적에 23,000㎡ 건물면적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이어 관련법 규정 절차 이행후 매매계약 체결을 하게 된다.
양주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 판로촉진과 가공 농축산물에 대한 직거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하였다. 판매품목으로는 16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에서 딸기, 부추, 계란, 우유,떡, 산양유, 벌꿀, 느타리, 토마토, 배, 배즙, 마늘쨈, 콩, 두부, 쌀, 애호박, 수삼, 홍삼순액, 한우, 돼지고기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아울러, 고구마, 울금, 밤, 은행, 땅콩, 야콘, 천마, 더덕, 도라지 등 웰빙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이벤트로 양주 농축산물 대박경매 행사가 펼쳐지고,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도 준비할 계획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2009년산 벼 보급 종 신청을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이·통장)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 품종은 대안, 추청 벼 등 6개 품종 65,680kg으로 내년도에 재배할 종자 소요량의 7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번에 신청한 2009년산 벼 보급종은 내년도 1월부터 3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20kg 포대당 28,2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산악연맹(회장 홍영섭)은 오는 15일 양주의 진산 불곡산 정상에서 ‘제7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등산대회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능선과 여우고개를 거쳐 불곡산 정상(해발 470m)에서 다시 별산대놀이마당으로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기 좋은 기회이다. 행사 당일 날씨에 관계없이 오전 9시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한다. 최다참가와 가족최고령 팀 등 4개 분야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가족들의 참가유형별로 집결지인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시상은 규정시간대 도착여부로 순위를 정해 시상하며, 중식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불곡산 산행이 모두 끝나면 집결지에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등산장비, 생활용품 등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