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잉글랜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6-4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라이스와 콘사의 득점, 사카의 해트트릭으로 전반에 4-0까지 앞서갔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멀티골과 바르콜라의 득점으로 거세게 추격했지만, 후반 사카의 추가골과 벨링엄의 쐐기골이 터지며 승부가 갈렸다. 프랑스는 후반 추가시간 뎀벨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양 팀이 10골을 주고받은 이번 경기는 대회 최고의 난타전으로 남았다.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마지막 무대가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유럽 챔피언 스페인이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세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결승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의 맞대결로도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메시다. 이번 대회에서 8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끈 메시는 월드컵 2연패와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가 사실상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라스트 댄스'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내 수영장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체육공단은 다음 달 말까지 문체부에서 위탁 중인 전국 실내 수영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소방·전기·가스 등 법정 안전 점검 시행’, ‘안전·위생 매뉴얼 비치’, ‘체육시설 배상 보험 가입’, ‘적정 수영장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수영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지난 14일(화)에는 문체부와 체육공단이 서울 서초구 언남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실내 수영장 시설과 운영 전반을 살피며 여름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시설 담당자와 함께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이해 즐거운 물놀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점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점검을 발판 삼아 문체부 및 각 체육시설
경기도체육회(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국 및 도내 각종 체육대회와 대표 선발전, 생활체육 행사,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을 연이어 추진하며 본격적인 전국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체육회는 19일, 2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전국체전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회지원팀은 전국 규모 대회 출전과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에 역량을 집중한다. 카누 종목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실력을 겨룬다. 이어 롤러 종목은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도내 대회도 잇따라 열린다. 25일 부천시 송내사회체육관에서는 2026년 경기도지사배 우수대회가 개최되며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선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탁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화성과 수원 일원에서, 펜싱은 23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스페인은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완파하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결정력을 앞세운 스페인은 경기 내내 프랑스를 압도하며 여유 있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대편 준결승에서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팽팽한 승부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아르헨티나는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갈라내며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로써 결승전은 유럽 축구의 자존심 스페인과 남미 축구의 자존심 아르헨티나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두 팀은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도 팽팽하다. FIFA 랭킹은 아르헨티나가 1위, 스페인이 2위로 세계 최강팀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본선에 19차례 출전해 세 차례 정상에 오른 전통의 강호이자 직전 대회 챔피언이다. 스페인은 17번째 본선 무대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득점왕 경쟁이
대한체육회(체육회)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한 첫 관문인 참가신청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전국체전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체육회는 15일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을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시·도종목단체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차 신청을 진행한 뒤,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시·도체육회가 최종 수정과 확인 절차를 거쳐 확정한다. 다만 배드민턴과 체조, 사이클, 탁구 등 사전경기 4개 종목은 별도의 일정에 따라 참가신청이 이뤄진다. 체육회는 선수들의 참가 신청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인 절차도 한층 강화했다. 선수들은 참가 신청 기간 동안 전용 확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참가 종목과 종별, 세부종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 소속 시
'무적함대' 스페인이 프랑스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16년 만에 FIFA 월드컵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은 스페인은 잉글랜드-아르헨티나전 승자와 오는 20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 6전 전승으로 막강한 기세를 자랑하던 프랑스도 스페인의 조직력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과 강한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은 스페인은 전반 22분 미켈 오야르사발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깼다. 기세를 이어간 스페인은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가 강력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스페인의 촘촘한 수비와 압박을 끝내 뚫지 못했다. 아드리앵 라비오, 마르크 쿠쿠레야, 음바페가 각각 경고를 받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흐름은 끝내 바뀌지 않았다. 경기 후 음바페는 패배를 담담히 인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대망의 준결승 무대에 돌입했다.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호들이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는 가운데, 우승 경쟁과 함께 골든부트(득점왕) 레이스까지 최고조에 달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북중미로 쏠리고 있다. 첫 번째 준결승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달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프랑스와 2위 스페인이 맞붙는 빅매치다. 양 팀 모두 탄탄한 조직력과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 후보로 꼽혀온 만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스페인(18승 13패 7무승부)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 경험과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어 16일 오전 4시에는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와 1위 아르헨티나가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직전 대회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잉글랜드는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두 팀 모두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뛰어나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준결승 무대에서는 우승 경쟁만큼이나 득점왕 경쟁도 뜨겁다.
10번의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다문화 어머니들의 도전이 마침내 코트 위에서 감동의 기적을 완성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14일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2026 SKLIKE배 여자농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11번째 공식대회 만에 첫 승을 거두며 공동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07년 창단 이후 공식대회 10전 전패. 하지만 선수들은 코트를 떠나지 않았다. 언어와 문화가 달랐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훈련을 이어갔고, 끝없는 도전은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어머니 농구단은 지난 11일 서울 양정고 체육관에서 열린 첫 경기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쳤다. B조 예선에서 전반을 4-4로 마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는 후반 초반 4-6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몽골 출신 부제(Bujee)가 결정적인 풋백 득점에 이어 연속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종료 버저와 함께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고, 체육관은 박수로 가득 찼다. 첫 승의 기세는 이어졌다. 조 1위를 놓고 PUUP와 접전 끝에 15-17로 아쉽게 패했지만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우승팀 인하대학교 'IN-HIGH'에 20-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이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6 샤모니 월드클라이밍 시리즈'(리드·스피드) 여자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리드 종목 4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대한산악연맹은 13일 서채현(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서울시청)이 준결승에서 51+ 홀드를 기록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는 47+ 홀드를 기록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결승에서는 영국의 에린 맥니스와 같은 기록을 작성했지만, 준결승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카운트백(countback)에서 앞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반 난 구간에서 많은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서채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했다. 이번 메달은 서채현이 올 시즌 리드 종목에서 열린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4개 대회 모두 시상대에 오른 기록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채현은 우장 대회 동메달, 프라하 대회 은메달, 인스부르크 대회 동메달에 이어 샤모니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정상급 리드 선수로서 꾸준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자 리드 종목에서는 서채현이 동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 선발전이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승마계의 미래를 확인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승마협회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의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600만 원을 걸고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370여 마리의 경기마와 900여 명의 선수·지도자·학부모가 참가해 올해 국내 승마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이어지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고, 승마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 최훈식 장수군수,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박재홍 한국학생승마협회장,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승마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