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형 입시학원에 지난해보다 수강생이 크게 줄어 울상이다.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휴학 후 재수를 준비하던 ‘대학생 수강생’이 올들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남구 J학원의 경우 매년 2월이면 300명 이상의 수강생이 몰려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 2월 수강을 신청한 재수생의 수는 218명에 그쳤다. 이 학원 운영실장 최모(38)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자리가 없어 수강생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다”며 “올해는 학급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종합반의 경우는 6개반에서 4개반으로 줄었다며“단과반도 자리가 많이 남아 돌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구 D학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까지만해도 북적북적하던 학원이 올해 들어서는 한산한 분위기다. 원장 김모(46)씨는 “지난해에 비해 종합반 등록자가 40% 정도 줄었다”며 “학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주말 종합반 개설을 검토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가는 올해 재수 종합반 등록 인원수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재수생이 크게 줄어든 것은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수험생들의 심리적 압박 때문이라는 것이 이들의 분석이다. 한 입시전문
안상수 인천시장은 15일 시청 소상황실에서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두산인프라코어(주)와 도로상 재 비산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주요도로를 책임 관리하는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가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향토기업과 함께 ‘맑고 푸른 인천 만들기’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상황실에서 인천지역의 향토기업인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두산인프라코어(주)와 도로변 비산 미세먼지(PM10)를 제거키로 하고 동구 중봉로 등 주요 도로를 책임 관리하는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향토기업들(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은 16일부터 동구 중봉로 등 주요도로 왕복21㎞를 매일 2회씩 진공흡입식 고압살수차와 진공청소차를 이용, 도로 물청소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인천시와 향토기업의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업의 자율적인 제안에 의해 이뤄진 전국 최초의 민간도로관리를 위한 환경협약 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시범사업에는 연간 2억여원이 소요되며 소요비용은 향토기업에서 부담하고 인천시는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막판 표심잡기에 나선 인천시가 KOC(대한체육회)와 공동전선을 구축, 해외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KOC 김정길 위원장, 신용석 아시안게임 유치위원장은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NOC를 방문해 툰크 임란 말레이시아 NOC위원장 겸 IOC위원을 접견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KOC가 마련한 동남아시아지역 유치지지활동의 일환으로 안 시장과 신 위원장이 동행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청소년들의 지원 시책인 드림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 인천은 이미 시금고인 신한은행의 지원금과 후원금 등으로 2천만불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아시안게임이 유치될 경우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이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원에 나선 김정길 KOC 위원장도 한국이 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을 2002년도에 동시에 치룬 경험이 있을 만큼 능력 있는 국가임을 강조 한 뒤 “평창 동계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도 같은 해에 잘 치를 수 있으며 이 것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 스포츠 마케팅이나 운영기술개발에
인천시 개발정책이 지역과 시기에 따른 편차가 심해 개발사업간의 불일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후속대책 추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발전연구원 기윤환 연구원은 14일 ‘인천시 도시관련계획 및 개발사업의 적정성 평가’에 대한 연구보고서에서 인천시의 2010년까지 개발 계획 및 개발사업에 의한 주택 및 택지공급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장은 ‘2020 인천도시기본계획상’의 계획인구지표가 도시기본계획지침의 문제, 중앙정부의 수도권정책 등으로 인해 도시기본계획상 지역별 인구배분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요지이다. 도시기반시설의 문제와 더불어 개발사업에 의해 수용가능한 인구와 도시기본계획상 설정된 인구에서도 개발사업에 의한 인구수용이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개발사업의 비중은 경제자유구역이 포함된 서구, 연수구, 중구 등이 높게 나타나며, 계양구, 동구, 강화, 옹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해 지역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성시가지의 도시정비 및 재생사업보다 외곽의 신개발사업의 비중이 높아 기성시가지 정비가능성이 낮아질 우려가 있음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지표의 객관성 및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16일 인천시를 방문해 중앙·지방간 상생 협력의 파트너십 형성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박 장관은 중앙·지방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방행정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 18일 경북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전 시· 도를 방문한다. 박 장관은 시·도 방문을 통해 주요 국정과제 및 지역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 정부혁신의 성공적인 마무리, 국법질서 및 민생치안 확립, 서민생활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점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를 방문, ‘지방이 곧 국가’이고 ‘지방행정이 곧 국정’이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중앙-지방간 협력 강화를 통한 국정의 통합성 확보 등을 위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시정 설명회시 박 장관이 직접 군수, 구청장 및 시 관계관들에게 ‘내고장살림 LAIIS’(행자부에서 구축한 전국 자치단체 살림살이 온라인 정보공개시스템)를 설명, 지방행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건설과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등 올해 시정
“친구야! 이 책을 읽어 보렴”.인천의 한 인테리어 업체가 학교 도서관 앞에 친구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편지를 넣는 ‘우체통’을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인천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인테리어 업체인 ㈜아인아이디가 지역내 초등학교 12곳과 중학교 3곳, 고교 3곳, 경기도 안산 등의 초등학교 2곳 등 20개 학교 도서관 출입구에 ‘희망의 우체통’을 설치했다. 이 우체통은 집 모양의 형태로 가로 20㎝, 세로 30㎝ 크기며 흰색 바탕에 빨간색 테두리가 있고 나무로 만들어졌다. 우체통 위에는 “희망의 우체통은 자신이 읽은 책을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란 문구가 담긴 컬러 안내판도 붙여져 있다. 학생들은 읽은 책에 대한 소감과 함께 독서를 권하는 내용의 편지를 친구들에게 써 이 우체통에 넣게 되며 학교측은 도서관 학부모 도우미를 통해 1주일에 1∼2차례 우체통 편지를 꺼내 받을 학생에게 전달한다. 인테리어업체가 우체통을 설치한 것은 이처럼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친구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회사측은 우체통을 원하는 학교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설치해 줄 계획이다. 최근 우체통이 설치된 인천 신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환승하는 계양역이 오는 16일 개통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61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2년 12월 첫 삽을 뜬 후 4년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날 개통하게 된다. 이번 개통되는 귤현∼계양역은 1.3km가 연장됨으로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총길이는 동막∼계양까지 총 24.6km가 되며, 정거장은 23개소가 된다. 시는 장애인을 위한 2층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 승강장 추락 사고를 대비한 인천시 최초로 반밀폐형 스크린도어, 승객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계양역이 개통됨으로써 오는 23일 개통하는 인천국제공철도의 환승역으로서 수도권 대중교통망과 연계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역사로서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구는 지난 2004년부터 민간유휴시설 주차장 개방사업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데 힘입어 올해는 학교부설 주차장 개방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구는 ‘2007년도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추진방향을 주택가에 위치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현재 기 개방된 학교에 대해서는 예산지원을 통한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인천시가 2014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스포츠 약소국들에게 2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13일 인천 남동구 로얄관광호텔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창규 시의회의장, 신용석 아시안게임 유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아시안 게임 유치 경쟁도시인 델리에서 참가국에게 무료항공, 무료 숙박 등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 약소국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100억원을 올해 예산으로 편성, 각 국의 청소년스포츠 교환 프로그램과 스포츠 장비 및 시설지원 등에 지원하기로 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가들에게 지원에 관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기로 했다. 나머지 100억원은 연차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치위 관계자는 “인천시는 인도 델리의 물량공세에 대한 대응 조치로 시금고인 신한은행의 지원금 130억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 나머지 지원금 확보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프로그램은 2014년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경우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스포츠약소국들이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해 아시아스포츠의 평준화를 유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코딧(신용보증기금)인천영업본부 사회공헌활동 모임인 ‘초록넝쿨’이 올해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2일 코딧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초록넝쿨’은 지난 2005년 12월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모임이 구성돼 ‘사회복지분과’, ‘환경보전분과’, ‘장학사업분과’, ‘자원봉사분과’ 등 4개 분과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 첫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9일 인천 동춘동 소재 불우장애아동 복지시설인 동심원을 이기섭 인천본부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청소, 장애우와 놀아주기 등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특회 올해 분과별 사회공헌활동으로 굴포천 살리기 캠페인, 보증기업 근로자 자녀 남치병환자 후원,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사업, 복지시설 자매결연 및 자원봉사활동, 중소기업현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초록넝쿨은 지난해에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주말농장으로 장애우를 초청해 감자, 청경채 등 유기농 친환경 채소를 함께 수확하고 농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진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