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6일 지역내 저소득층의 초등학생을 위한 단기 영어캠프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캠프는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 등이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며 집중 지도하는 과정으로 벨트형 캠프와 민간위탁형 캠프, 방문형 섬마을 캠프 등 3개의 유형이 있다. 벨트형 캠프는 도시지역 30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학생 725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또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민간위탁형 캠프는 560여명이 참가, 오는 8월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5일은 집에서 다니고 나머지 2일은 영어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3∼6년생이고 저소득층 가운데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영흥도 영흥초교와 강화도 난정초교, 해명초교 등 3곳의 학교에서 인근 섬 초교 전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방문형 섬캠프가 8월5일까지 열린다. 김백영 시교육청 장학사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올해로 5번째 영어집중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대교 인근 버스추락사고 관련 사고와 관련해 박승호 포항시장으로 부터 사고 수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감사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승호 포항 시장은 감사서한을 통해 송영길 인천시장은 사고현장을 신속히 찾아 사고수습은 물론 유가족을 위로하고 합동분양소와 사고대책위원회사무실을 설치 및 숙식 등을 제공, 유가족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유가족들은 무사히 버스조합과 합의를 마무리하고 장례를 잘 치렀다고 알려왔다. 박 포항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승객 24명 중 1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당한 대형 사고소식을 듣고 인천으로 달려가긴 했으나 슬픔에 복바치는 유가족을 위로하기에 바뻐 송영길 시장께 인사도 못 드렸다며 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애써주신데 대해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 지난 13일에는 유가족 대표협의회 안병원 대표 외 4명이 인천시청을 방문해 그간의 행정적 지원에 대해 송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송 시장은 지난 21일에도 당시 사고로 인하대병원에서 치료중인 몽골인 유학생 바야르마(23·여·포항시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3학년 재하중)씨를
저신용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26일 출시되며 인천지역 제2금융권 각 영업장에는 대출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대출 상담을 벌이고 문의전화도 이어졌으나 정식 대출 신청자는 아직까지 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각 지역농협에는 이날 오전 중 대출에 관한 문의전화와 방문이 영업장에 따라 최고 20여건까지 접수되고 있는 등 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농협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 대출 관련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금리 등도 확정돼 조건이 맞으면 바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역의 한 저축은행 관계자 역시 “오전 중 대출 전화가 15통 가량 걸려 왔다”면서 “봉급생활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월급 수령 통장, 재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바로 상담해 대출 여부와 가능 금액 등을 알려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자영업자의 경우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보재단의 업무 폭증으로 대출 결정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새마을금고는 내부적인 준비 부족 등으로 다음주 초부터 대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내 S새마을금고 관
인천지역 일부 초등학교장의 수학여행비리가 수사당국의 수사로 드러남에 따라 해당 학교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감사로 중징계 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시의회 노현경 교육위원은 25일 성명을 내고 서울에 이어 인천지역에서도 수학여행과 관련해 업체 상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수사당국에 의해 드러났다고 밝혔다. 노현경 위원은 최근 수학여행관련에 대해 수사를 해온 인천 S 경찰서는 한 수학여행 영업상무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6개교 30명의 교직원에게 100~300만원까지 금품을 전달한 것을 밝혀낸 뒤 해당 교직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교육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 위원은 얼마 전 학교급식비리 수사와 감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금품수수 당사자들 간의 은밀한 거래관계로 볼 때 실제는 드러난 것보다 훨씬더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시교육청이 그동안 교육비리근절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왔으나 시간이 갈수록 인천의 교육비리는 고구마줄기처럼 끝도 없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 몇 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청렴도가 전국최하위 수준인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사당국으로부터 받은 수
송영길 인천시장은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6.2 지방선거에 당선된 16개 시·도지사와 가진 오찬간담회를 통해 인천시 현안에 닥쳐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국비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2014년 아시안게임 및 인천지하철 2호선 국비지원 요청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을 배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남북교류협력분야의 사업 중의 하나인 취약계층(영·유아)에 대한 순수 인도적지원사업은 언제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대통령은 “어떤 시·도지사든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단체장을 열심히 도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래도 협조가 덜 될 것”이라며 예산 배분 등에서 업무 성과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가 정치적인 것을 떠나 시·도지사가 잘 되면 정부가 잘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시·도가 협력을 잘할 수 있을 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인천시는 일자리 창출 및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요인 개선을 통해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법규상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일제히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를 기업애로 및 시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행정규제의 일제정비 해로 정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1개월간 행정규제 일제 정비기간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실시한 등록규제 정비는 규제사무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걸림돌이 되온 규제요인을 개선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수도 인천 건설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시를 포함, 군·구의 조례나 규칙 등에 규정돼 있는 등록규제 929건에 대해 규제 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신설규제 11건을 비롯해 62건의 규제를 발굴해 등록하고 63건의 행정규제를 폐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가 중점을 둬 정비한 사항은 자치단체별로 등록규제 전수조사를 일제히 실시해 위법하고 부당하거나,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등록규제에서 폐지하고 조례나 규칙 등 자치법규를 검토해 누락 돼 있는 규제를 집중 발굴해 등록했다. 시는 내실 있는 행정규제 관리를 위해 군·구의 정비 추진상황을 7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1만2천여개의 건물 번호판 17만7천여개를 ‘도로명 주소’를 적용한 도로명판 설치해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1998년 연수구를 시작으로, 시내 전역의 지번 중심 주소 체계를 도로명 중심으로 바꿨고 도로구간 6천123개를 새로 설정.고시했다. 국내 지번 주소는 1910년 일제가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만든 지적 제도에 의한 주소 체계로,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물론 중국과 북한 등도 도로명 방식에 의한 주소제도를 사용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까지는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가 함께 쓰이고 2012년부터는 법적 주소로 도로명 주소만 사용된다.
인천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떠오를 ‘월미은하레일’이 6개월간의 시험운행이 막바지로 다가오면서 정류장 데코레이션을 추가로 설치해 오는 9월 전격 개통될 전망이다.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은하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 월미박물관역을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6.1㎞의 모노레일로 월미관광특구의 활성화와 인천의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국내최초의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2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월미은하레일을 완공하고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시험운전을 거쳐 다양하고 특색있는 의견을 적용, 인천이 새로운 관광명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데코레이션 및 정류장 내, 외부에 추가하는 작업에 실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차량 내, 외부랩핑과 야간경관을 위한 LED조명, 다양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정류장 내·외부 데코레이션의 추가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포토죤과 우주박물관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스크린 도어 등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고객 안전을 강화하는 등 국내 지하철과 똑같은 수준의 종합시운전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도시철도안전검사기준을 준용한 총 117개의 항목에 대
최근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정신병력이 있는 남편에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며 검증받지 못한채 이뤄지는 국제결혼의 문제을 개선해 나가고자 인천시는 지역 국제결혼중개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국제적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시는 22일 송영길 인천시장 주재로 인천시 소재 국제결혼중개업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간외교관으로서 국제결혼이 사랑과 신뢰, 책임을 바탕으로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지금의 현실은 국제결혼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국제결혼중개업은 매우 중요하고 보람 있는 일인 반면, 책임감 또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지난해 캄보디아로 부터 한국인과의 국제결혼을 잠정 중단한다는 통보를 비롯 베트남 이주민 살해사건 등이 시사하는 바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국제결혼중개업 여러분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건전한 결혼문화 정착과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국제결혼중개업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중개업소들이 양심적
송영길 인천시장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설 재검토를 놓고 주민 반발이 확산되자 22일 오후 박승희 시의원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 현관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원안 추진을 강력 주장했다. 박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서구 건설은 지난 제5대 시의회에서도 만장일치로 결의안이 채택될 만큼 그 당위성을 표명한 바 있다”며 “280만 인천시민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지난해 2009년 1월 정부를 설득해 어렵게 승인받은 서구 주경기장 건설을 포기하는 것은 인천의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천 서북부 주민의 자존심이 짓밟는 현실에서 삭발로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 주경기장이 들어설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토지 보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약 77%, 1천232억원의 보상이 완료됐고 기본 및 실시설계 기성 준공 비용도 75%에 해당하는 77억원이 이미 지출했다”며 “송시장은 더 이상 인천시민을 분열시키는 논쟁을 종식시키고 원안대로 주경기장을 건설하라고 주장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7일과 19일 서구 주민들이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계획 유지를 요구하